복잡한 원인의 턱관절 질환,
진단이 중요합니다.
치아의 통증을 턱관절 통증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턱관절 질환은 무엇보다 정교한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꼭 병원을 내원하여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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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안 벌어져요.
입이 안 다물어져요입이 안 벌어지거나 입이 안 다물어지는 증상은 턱관절 질환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음에도 금방 괜찮아지니 간과하고 지내다가 증상이 더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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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턱이 아파요
자고 일어나서 턱이 아픈 경우는 야간 이갈이나 이 악물기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갈이의 경우 턱관절 문제 뿐 아니라 치아의 마모도 일으키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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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고
걸리는 느낌이 들어요.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정상인의 경우에도 3~40 프로가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소리만 나는 경우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 니다. 그러나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턱이 한쪽으로 틀어지거나 잘 안 벌어진다면 치료가 필요한 단계 입니다.
연세고마운치과 턱관절 질환
치료의 특별함
턱관절 질환의 경우 치과 내에서 구강내과라는 세부 전공과목이 있을 정도로 복잡하고 진단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연세고마운치과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의 체계적인 진단 방식을 적용하여 원인에 따른 정교한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일차적으로 생활습관이나 스스로 할 수 있는 물리치료, 운동법 등을 통해 증상의 개선을 도모합니다.
- 개선이 힘든 증상의 경우 구강 내 장치, 물리치료, 보톡스 치료 등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합니다.
-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3차 병원의 구강내과로 연계하여 빠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경미한 턱관절 질환은 평소 습관만 고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물고 있는 습관을 고친다거나 크게 벌리는 일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찜질로 턱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근육과 연관된 턱관절 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저희 연세고마운치과에서는 턱관절 질환 환자분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주의사항과 습관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턱관절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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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소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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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정상인의 30~40% 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단지 소리만으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소리 외에 통증이나 입을 벌리기 어려운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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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가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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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는 턱관절 질환의 원인일 뿐 아니라 치아의 마모를 가져옵니다. 이갈이가 심한 경우 오전에 일어났을 때 턱관절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야간에 끼고 자는 장치치료로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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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에 보톡스가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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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의 경우 얼굴 주위 근육에 힘을 약화 시켜 턱관절과 주변부의 힘을 약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 악물기 습관이나 야간 이갈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부수적으로 턱 주위의 씹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 근육의 크기가 줄어들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